노마드 북클럽 과거 챌린지 글을 한번씩 읽어보면서 도메인 언어에 대해서 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 또한 궁금해한다는 것을 느꼈다. 구글에 도메인에 관해서 검색을 한다면 보통은 네트워크 주소 체계, 혹은 도메인 특화 언어(Domain-specific Language)에 대해 나올 것이다. 그러나 나는 본 글에서 말하는 도메인이 과연 이와 관련된 의미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긴 했었다. 이에 노마드 북클럽 Slack에서 Cody Kim님이 알려주신 책 내용에서 충분히 공감을 얻어 2장에 대한 첨부를 작성할 생각이다.
해당 책의 제목은 도메인 주도 설계 철저 입문(나루세 마사노부 저, 심효섭 역)이다. 해당 책의 정보는 아래 링크로
https://wikibook.co.kr/ddd/
도메인 주도 설계 철저 입문: 코드와 패턴으로 밑바닥부터 이해하는 DDD
이해하기 쉬운 패턴부터 학습하자! 도메인 주도 설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! 초심자라도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도 쉬운 패턴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예제와 함께 도메인 주도 설계에서
wikibook.co.kr
도메인 주도 설계는 이름 그대로 도메인 지식에 초점을 맞춘 설계 기법이다. 이 설명을 들으면 다시 '도메인이란 무엇인가?'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. 우선 도메인이 무엇인지부터 확실히 알아보자.
도메인은 '영역'이라는 뜻이다.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말하는 도메인은 '프로그램이 쓰이는 대상 분야'라는 의미로 쓰인다. 여기서는 더 중요한 것은 도메인이 무엇인지보다는 도메인에 포함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.
이쯤에서 교수님들의 영원한 적인 나무위키에는 도메인의 사전적 정의 3번, 분야에 빗대어 "어떤 분야의 전문 지식에 대하여 얘기할 때 해당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와 같이 말하기도 한다."
도메인 - 나무위키
URL: Uniform Resource Locator 도메인 등록대행업체. KR도메인의 경우 "등록대행자"라고 부른다. 널리 알려진 업체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. 레지스트리(Registry)의 위탁을 받아 도메인을 등록 대행하는
namu.wiki
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2장까지 읽으면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특정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아닌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느꼈다. 특정 언어 - 예를 들어 OOP를 따르는 언어들과 PP를 따르는 언어들, 혹은 특수한 목적을 위한 언어들을 통틀어서 - 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닌 최종 사용자와 최종 사용자가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할 직군에 초점을 맞춰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해를 했다. 물론 DSL에 관련된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다.
https://nomadcoders.co/community/thread/5165
TIL 2장. 실용주의 접근법(2022.5.15) –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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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madcoders.co
2장 챌린지에 pksl님이 달아주신 답글 전문이다. 시간이 남는 사람은 나의 글도 한번 읽어봐주었으면... pksl님의 글은 전반적으로 현직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있었던 사례들을 통해서 정리해주신 점이 많아서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 주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.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어보기로 하고..DSL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더 공부하고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걸로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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